신용수(수요웹툰의 나강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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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웹툰의 나강림의 등장인물.

고등학교 2학년으로, 나강림의 같은 반 친구이자 짝꿍이다. 이름은 더 블루 드레이크 갓이고, 인간으로서 사용하는 가명은 신용수이다. 마녀신화라는 웹툰을 즐겨보며 롤 티어는 플래티넘이다.
얼굴도 나강림보다 잘생기고 키도 더 크고 어깨도 더 넓고 롤도 더 잘하고 공부도 더 잘한다.거기에 덕력까지 더하다. 완벽한 주인공의 상위호환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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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화~9화 (스토커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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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나강림을 하인이라 부르며 첫 등장. 롤 플래티넘 승급과 마녀신화 공짜 티켓으로 새로운 가챠 3성 마리쨩을 자랑한다. 이에 나강림은 올해 운 다 썼다고 대응한다. 그리고 나강림은 어제 본 위여신 이야기를 하지만 신용수는 위여신이 무엇인지 모른다. 나강림은 신용수가 모른척을 한다고 생각하여 위여신을 보여주려고 하나 위여신이라는 웹툰은 사라졌다. 이때 "어디 보여주거라 어떤 웹툰인지." "그런 웹툰 없다만?"라고 하는 신용수는 덤. 그런 뒤 유다희가 전학을 오게 되고 나강림이 유다희를 알아보자 신용수는 그가 3차원의 인간 여자와 아는 사이냐며 놀라게 된다. 그렇게 점심시간, 유다희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해진 나강림을 두고 먼저 급식실에 간다. 식사가 필요한 나강림의 육신과 달리 본인은 용왕의 후예라며

수업 중에 깨어있음에도 마녀신화를 하지 않는 나강림에게 별일이라고 한다. 나강림: 그게 마치 정상이라는 듯 말하지마. 알고보니 나강림은 27조 금서목록 중 하나라는 자작소설나강림: 금서 목록도 아니고 자작소설도 아니거든?[* 위여신 사건을 정리한 것이다. 자작은 아니네.]을 쓰고 있었고, 자신도 이세계 전생물 자작소설도 쓰고 있으니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한다.나강림: 넌 좀 부끄러워해라. 그러곤 나강림의 자작소설아니라고을 보며 제법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인다. 나강림은 신용수에게 남주가 여주의 위기를 알고 있으니 어떻게 막아야할지 물어보고 신용수는 그 시간에 그 장소에 못 가게 하면 되지 않냐고 조언한다.

나강림의 망상 속에서 나강림과 유다희의 결혼을 축하며 나강림을 하인에서 해방시켜준다.진짜 하인이었냐
유다희의 동아리 체험 마지막 코스로 유다희와 함께 다문체에 온 나강림에게 설명을 요구한다.[대사] 그러곤 선택받은 자들만의 성역에 외부인을 데려온 나강림을 디스한다. 나강림이 그런식으로 말하는 거 정아에게 실례라고 하자, 정아는 슈타인즈 게이트에게 선택받은 인물이라 예외라고 한다.나강림: 그냥 겜 버스[1]

박정아의 티어는 그랜드 마스터이다.

타고 싶은 거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어때.

3. 중2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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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공인 만성 중2병 환자로, 본인을 '드래곤의 후예'라 자칭하며 고대 왕들이 쓰는 말투(ex. 짐)를 구사하고 나강림을 '하인', 박정아를 '짐의 대행자'라고 부르는 등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이래서인지 나강림보다도 친구가 없고 그와 어울리는 건 같은 다문체 부원들 뿐이며, 부원들 역시 그의 중2병 말투는 질색하고 그걸 받아주는 건 나강림과 박정아 뿐이다. 작중 다른 학생들이 다문체 부원을 언급할 때도 용수는 아예 없는 사람처럼 취급되고, 유다희조차 타인에게 다문체 관련해 용수 얘기는 하지도 않아서 이현주가 "남자 하나에 여자 넷인 동아리"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강림과 달리 공부는 용족이 답을 알려주는지 잘한다. 그러나 남에게 가르칠 때는 또 중2병스럽게 설명하기 때문에 배우기 좋은 선생은 아니며, 나강림에게 문제 풀이를 해줄 때도 실컷 이상하게 설명해놓고는 이해됐냐고 당당하게 묻지만 나강림의 대답은 전혀요 미친 놈아.

이 중2병 말투 때문에 처음엔 독자들에게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위여신 사건 해결에 도움을 많이 준 캐릭터기도 하다.

• 1차 스토커 사건 해결 실마리를 알려줬다. (2화)
• 2차 스토커 사건 때도 적이 누군지 모를 땐 함정을 파고 기다리라고 조언을 해줬다. (7화)
• 표정 하나 안 바뀌고 다희를 쫓는 요원들을 자연스레 딴 곳으로 유도했다. (32화)

4.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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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강림

• 방예림

• 부모님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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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수의 이름을 거꾸로 하면 수용(룡)신이나 "신"용수로 읽혀지기 때문에 나강림을 루프하게 만든 초월적인 존재라는 설이 있다. 메인 히로인이라는 설도 있다.

• 신용수가 언젠가 해보고 싶은 대화 2위가 32화에 공개되었다.[3]
  신용수: "훗! 여기는 짐에게 맡기고 가거라!!"

• 부모님이 부자인 듯 집이 굉장히 넓다.[4]
  물론 집안 스케일이 다른 서은영은 이걸 보고 '평범한 수준'이라고 말한다.